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4 23:40 (일)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07.12.31 00:00
  • 호수 692

2007 우리마을 사랑운동 우수상 - 대호지면 조금리 - “전직 임원들에게 감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 소재지 마을 중 최우수 평가

▲ 왼쪽부터 한충기 지도자, 김상기 이장, 김영희 부녀회장.

 대호지면 조금리(이장 김상기, 지도자 한충기, 부녀회장 김영희)는 이번 우리마을사랑운동 평가에서 12개 읍면 소재지 마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읍면 소재지 마을은 주민들이 많고 단합을 이뤄내기가 상대적으로 더 어렵기 때문에 소재지 마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마을을 선정한다. 조금리는 다른 마을들보다 월등한 사업실적으로 당당히 우수상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동안 쌓아온 사업실적이 이제 빛을 보고 있는 겁니다. 현직 마을 임원들이 해온 일들보다 전직 임원들이 해온 일이 더 많습니다.”
 김상기 이장은 “조금리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는 병풍바위 약수터, 주민들의 협조 아래 조성한 꽃길과 꽃동산, 두 번의 자매결연, 이 모든 사업들은 마을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희 부녀회장도 “조금초등학교와는 지난해에, 올해에는 (사)미래가족문화연합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교류활동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등의 활동이 점차 확대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충기 지도자는 “특히 부녀회에서 자비로 마을 노인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하는 등 각 모임별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해줬다”며 “다시 한번 모든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