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8.01.07 00:00
  • 호수 693

고대면청년연합회 이강선 회장 취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단체가 되겠다”

▲ 이강선 신임회장이 회기를 들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젊음의 패기와 정열로 실천하는 연합회’라는 슬로건의 고대면청년연합회 제8대 회장에 이강선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월 29일 고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고대청년연합회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개최됐다.
 이임하는 손영선 회장은 “선후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고대면청년연합회를 이끌어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제8대 회장단에도 선후배들의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선 신임회장은 “고대면청년연합회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젊은 열정이 다시 피어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과 봉사의 참된 가치관을 바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대면청년연합회는 이·취임식 이후 송년의 밤을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고대면청년연합회는 2007년 한해 새봄맞이 고대면 대청소와 꽃밭 가꾸기, 삼성산 자연보호 행사 및 경로당 방문, 고대초 및 고산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제8대 임원단은 올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산불예방 캠페인, 가족등반 대회, 장학금 지원 등 2007년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임임원단 △회장:이강선 △감사:이복유, 한재덕 △상임부회장:박경섭 △사무국장:김명식 △사무차장:박근철 △총무:육진철 ▲표창 수여 △고대면 면장:허용희 △고대면청년연합회 회장:최종석, 강상준 △충청남도의회 의원:차진원 △최우수 공로상: 이만영

고대면청년연합회 이강선 신임회장
“지역 발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

 “올 한 해 신임회장을 맡게 된 것이 무척 기쁩니다. 그동안 업적을 임원단과 함께 잘 이어나가겠습니다.”
 고대면청년연합회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강선 신임회장은 그동안의 전통을 이어 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1998년 7월부터 활동해온 고대면청년연합회에는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특히 고산초등학교와 고대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의 학생을 선정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기회가 되는대로 장학생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심껏 회장직을 수행해 계획한 일을 모두 순조롭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회원간 화합하도록 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