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임직원들은 지난해 2만5565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인원은 1만746명으로 하루에 29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 인원도 많이 늘어나고 회사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봉사활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봉사지역은 다양하다. 장애우 복지시설은 물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말벗 등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수해지역 복구와 김장나누기, 쌀사랑축제와 집수리봉사활동 등 당진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니어공학교실, 어린이환경교실, 야학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