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08.01.28 00:00
  • 호수 696

이규만 신임 면천면장 직무대리 - “군도1호선 확포장 공사 최우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이전 예정지와 근접 대전·당진고속도로 통과 등 긍정적 요인 많아

 지난 1월1일 인사발령을 통해 면천면장 직무대리로 임명된 이규만 신임면장은 “군청에서 근무하다 직접 읍면에 내려와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면장이라는 직책이 무척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면천면이 결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는 당진-면천간 군도 1호선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겁니다. 면천면이 과거 500여년 동안 면천면이 아닌 ‘면천군’으로 화려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외부와의 교통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지역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규만 면장 직무대리는 도청 이전예정지와 가까운 면천면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면천을 통과하기로 되어 있어 앞으로 지역이 활기를 띌 것이며 이에 당진-면천간 군도 1호선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면 지역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규만 면장 직무대리는 “면천면 발전에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판단하고 지역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위기관에 요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아직은 직무대리지만 조만간 승진을 통해 정식 면장으로 발령받을 예정인 이규만 면장은 “앞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보다 실현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