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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4.05 00:00
  • 호수 268

학교소식/방송인 이한우씨 합덕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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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창의력의 시대, 예술에 관심 둬야”

방송인 이한우씨 합덕서 강연



방송인 이한우씨 초청강연이 지난 29일 서야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서야중고등학교(교장 김춘자)가 양궁장 준공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이날 강연회에서 독일출신으로 우리나라로 귀화한 이한우씨는 21세기를 맞이하는 젊은이들의 각오라는 주제로 40여분간에 걸쳐 강연했다.

이씨는 자신은 한국의 현실보다 한국의 과거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반했다며 그동안 한국은 국민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아 한국의 현실은 좋지 않으나 국민 각자가 경쟁력을 갖춘다면 한국의 미래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씨는 특히 “21세기는 창의력과 감각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며 “이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부터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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