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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농업경영인 허석 회장 취임 
김선동 이임회장에 감사패

 고대면 농업경영인회 신임회장에 허석(당진포2리)씨가 취임했다. 고대면회는 지난 23일 고대면 농민상담소에서 내빈과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 각오를 다졌다.
 허석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의 본연의 뜻에 맞게 과장되지 않은 실질적인 활동을 벌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허석(당진포2리) △부회장:이덕표(당진포1리), 편영범(슬항1리) △총무:최태호(성산1리) □감사:김종성(당진포1리), 손승성(대촌리)


시내버스요금
400원에서 540원으로 
서비스 개선 없는 인상에 불만도

 군내에서 운행 중인 농어촌 버스요금이 23일부터 평균 22.4% 올랐다. 요금 인상내역은 읍내구간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일반인의 경우 400원에서 540원으로, 중고생은 320원에서 430원으로 초등학생은 200원에서 27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시내권외 운임은 포장도로가 10㎞를 벗어날 경우 1㎞당 51.56원에서 62.90원으로 상향조정되었고 비포장도로는 57.42원에서 70.05원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10㎞까지는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대해 당진여객은 “유가인상과 수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일제히 교통비를 인상함에 따라 농어촌 버스요금도 인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주민들은 “현재 유류값도 내리고 있는데 버스요금을 올렸다”며 대호지면 지역의 경우 배차량이 극히 적은데다 한꺼번에 여러 마을을 경유하는 바람에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든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아마추어무선사 당진사무소 개소 
“동호인 화합과 지역봉사” 다짐

 아마추어 무선사 동호회 당진사무소(소장 차재구)가 순성면 갈산리 갈산주유소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차재구 소장은 “사무실 마련을 계기로 무선사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더욱 다지고 각종 재난방지에 앞장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동호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임원명단 △소장:차재구(전파관리소) △부소장:안길훈(새서울속셈학원) △사무장:최원규(갈산주유소) △사무차장:김갑배(규수방가구) △홍보부장:조민행(송악낚시) △기술부장:최재신(벽우전산) △감사:지인모(호서슈퍼), 이금용(당진축협)

 1998년 3월 2일자(213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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