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호서고 10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호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호사모)이 발족됐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호서고 교사였던 진승현, 이창구, 이종화 교사가 동행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고 향후 분기별로 지속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김창규 초대회장은 “앞으로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사제지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사모는 5월 중 당진읍 신터미널 뒤편 안골오리촌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