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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3.03 00:00
  • 호수 700

[신평면 읍면순방 - 2월27일] “삽교호관광지 쌀축제장에 체육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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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는 지난해 완료, 하천정비기본계획에 포함 요청중

“신평 비위생매립장도  공원화 해달라”
“아직은 타당성 부족,  향후 계획수립시 추진예정”





신평면 읍면순방에서 한 참석자가 의견을 밝히고 있다.
홍사홍(신평면장): ①신평면소재지의 확장과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한양다리~서정초교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시급하다. ②교통량 증가에 따라 천주교회 앞 도시계획도로 부근에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보도시설을 설치해달라. ③신평문화스포츠센터 건립예산 중 묘지이전 총사업비가 3억 8000만원이 부족한 상태라 공사가 지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추경예산에서 반영해달라.
 답변: ①해당구간 공사를 위해 현재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중이며 미소지움아파트까지 240m 구간은 부근 아파트시공사(풍림아이원)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며 풍림아이원 공동주택 사용승인 이전까지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은 구간 860m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 ②금천리 일원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시행자:(주)보국피앤디)에 따른 진출입로 확장설치계획에 반영해 설치하겠다. ③재정여건상 3억 8000만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다.

최칠영(농촌지도자회장): 신평문화스포츠센터 건립시 보건지소와 농업인상담소도 함께 설치해달라.
 답변: 신평문화스포츠센에 게이트볼장과 풋살장, 조각공원 등이 계획되어 있는데 현 부지내에서는 신축할 부지가 부족하며 건물물 내에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다. 향후 시가화예정용지에 행정타운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준(신평어촌계장): 신평면내에 해안과 인접한 3개리가 있고 어선이 120척이 있다. 그러나 물고기가 없어 관광객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 성구미까지 간다. 도비도에서 시행중인 치어방류를 이곳에서도 해달라.
 답변: 신평에도 치어 방류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이광휘(재향군인회장):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세부계획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
 답변: 총연장 43.7㎞에 지난 200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06년 기본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올해 노선계획 확정 이후 실시설계를 추진해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평면에는 신평IC 1곳(운정리 내 국도 34호선과 연결)과 신평JCT(송악 전대리 지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 1곳이 들어설 것으로 에측된다. 아직 대략적인 노선과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앞으로 계획이 공고되면 주민들에게 공표하겠다.

전용순(삽교호관광지발전협의회장): 삽교호관광지 쌀축제장 주변에 체육공원을 조성해달라.
 답변: 지난해 쌀축제를 하며 주변정비와 기반조성을 완료했었고 군에서도 조성을 위해 하천점용허가 신청과 함께 삽교천수계 하천정비기본계획 용역에 포함되도록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중이다.

이창영(금천2리장): 주민이용도가 높은 리도 201호선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해달라.
 답변: 건의구간 1800m 중 시점부에서 금천2리 마을회관까지 구간이 요철이 심한 것으로 파악돼 이미 편성된 신평면 예산에 2200만원으로 정비가 가능하고 차량통행이 양호한 구간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

신대철(남산1리장): 신흥오거리에서 남산, 신송, 합덕을 잇는 시내버스노선은 차량통행이 많으나 도로가 좁아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하수종말처리장 완료시기인 2009년까지 확포장공사완료가 가능한가?
 답변: 총사업비 24억원이 소요되는데 짧은 기간에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워 2009년까지 완료는 어려울 것 같다. 예산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편입토지 손실보상시에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

민상기(금천1리장): 합덕과 당진읍 등에는 비위생 쓰레기 매립지를 정비하고 그 위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신평면의 비위생 매립지도 체육공원으로 정비해달라.
 답변: 해당부지는 지난 2001년 예산을 들여 복토와 배수를 마쳤고 현재 안정화되어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체육공원은 현재 단계에서는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향후 소규모 매립지의 공원화사업 추진시에는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

이용복(거산1리장): 국도 32호선 거산리 구간에 고물상이 3개나 있어 미관상 안 좋고 분진도 날아와 인근 농지가 오염될 우려가 있다. 고물상 업자들과의 마찰까지 염려되니 허가조건을 더욱 강화해 주거지역이 아닌 곳으로 허가를 해달라.
 답변: 고물상은 환경관련 법령상 인허가 대상은 아니지만 토지형질변경이 이뤄지면 허가조건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인근 분진 및 생활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조일구(남산2리장): 군도 5호선 상오리에서 남산리 방향 진입로 가로화단 내에 무성한 잡목으로 차량 운행시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답변: 올해 봄 가로화단 일제 정비사업을 할 때 제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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