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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3.03 00:00
  • 호수 700

[정미면 읍면순방 - 2월28일] “송전탑 간접피해 커, 대책마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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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 유병두 건설과장이 정미면 읍면순방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진환(모평리장): 지난해 모평리 보건진료소를 개원했으나 주변정리가 미약하다. 진료소 뒤쪽 석축공사비를 지원해달라. 
 답변: 석축공사에 필요한 2천만원은 2008년 군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송영갑(봉성리장): 봉성리 1, 2반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수장과 상수관을 신설해 달라.
 답변: 2008년도 예산사업 대상지가 이미 확정돼 올해는 어렵다. 2009년도 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성천(승산리장): 지방도 649호선 승산 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필요하다. 
 답변: 2008년도 승강장자체예산으로 10개소 8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돼있다. 주민편의를 위해 검토 후 우선 순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석우(덕삼리장): 은봉산 등산로에 벚나무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데 이를 확충해 달라.
 답변: 이용 등산객 수에 따라 필요여부를 검토하겠으나 가로등 설치시 추가비용이 필요하다. 또 보조 산림사업비로 가로등을 설치하기는 매우 어렵다.

박영일(천의1리장): 송전철탑이 설치돼 인근지역보다 토지거래가가 현저히 낮다. 간접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답변: 송전선로 설치로 인한 땅값하락으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나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원에 관한 법률적용대상이 아니다. 산업자원부에 관계법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으며 법령이 개정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이우현(신시리장): 간이상수도의 전압용량 부족으로 고장이 잦다. 승압공사비를 지원해달라. 
 답변: 확인 결과 모평리 보건소 근처에 있는 삼상전기를 분기해 들여와야 한다. 2008년도 예산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
정제훈(수당리장): ①수당리 숫골고개는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해 사고가 잦다. 고개 낮추기 공사가 필요하다. ②안국사지 석불과 석탑을 당진의 문화관광지로 개발해달라.
 답변: ①예산상의 문제로 당장 사업시행이 이루어지는 것은 어렵지만 조속히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 상습결빙 구간에는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구축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②안국사지 개발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이미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안국사 요사채 소유권 분쟁으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 문화재청에 지침 변경승인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김민기(개발위원장): 산동지구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경의 어려움이 많다. 수원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답변: 사업비는 약 4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농촌공사와 검토하겠다. 

조재룡(천의1리 노인회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신축해 달라.
 답변: 지난달 22일 당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정미공원 확장과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을 승인했다. 생활체육 공원시설을 갖춘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총 4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가능한 빠른 시일내 신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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