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윤) 대의원과 임직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봉사대가 지난 3일 창단했다.
사랑봉사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순자(67, 삼봉4리) 대의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생각을 늘 가지고 있던 차에 좋은 기회가 마련돼 열심히 해 볼 생각”이라며 “금고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윤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자 봉사대를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봉사대는 앞으로 석문면 내를 위주로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