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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3.17 00:00
  • 호수 702

면쳔항교 춘기석전대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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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 탄강 2559주년 기념

▲ 아헌관인 이종현 도의원이 면천향교 춘기석전대제에서 봉행을 올리고 있다.

 공부자탄강 제2559주기 춘기석전대제가 지난 8일 면천향교(전교 장의환)에서 유림과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윤대섭 부군수와 이종현 도의원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으로 나서 공부자를 비롯,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께 봉행을 올리며 인본사상과 충효예 정신을 다시 한번 기렸다.
 이규만 면천면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봉행을 올렸다.
 이날 면천향교 장의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날 이 사회는 물질중심의 시대풍조로 인간성 상실이 극도에 달했다”며 “우리 역사로 볼 때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항상 유림이 앞장서 바로 잡아왔듯 국가가 혼란하고 풍속이 문란한 총체적 위기의 시대에 유림이 더욱 분발해 이 사회를 순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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