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한나라당 총선 후보자로 공천되면서 한나라당 김용기 예비후보는 이번 한나라당 공천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12일 예비후보자 사퇴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김용기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천에 승복하는 것인가?
공천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을 납득하기는 어려우나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
향후 거취는?
한나라당의 승리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당진에 계속해서 남아 있을 것인가?
이번에 비싼 경험을 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