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업체탐방] 최현준 실용음악학원 - “실용의, 실용에 의한 실용을 위한 음악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악학원’하면 으레 ‘피아노학원’을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기라도 하듯 몇 년 전부터 당진에는 다양한 악기를 가르치는 음악학원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원한 최현준 실용음악학원도 그 중 하나.
 학원 대표인 최현준(39)씨는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와 같이 대중음악인 락이나 팝에 쓰이는 악기연주를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용음악학원’이라는 이름처럼 실용음악, 즉 대중음악에 바탕을 둔 악기들을 주로 다뤄요. 그래서 피아노 대신 키보드를 연주하는 과정이 있죠. 실용음악 계통에서는 키보드의 활용범위가 더 넓거든요.”
 최씨는 피아노학원에서 키보드를 가르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미산밴드’ ‘당진음악동호회’ 등에서 활동해온 최씨는 기타 전문이지만 기타 이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학원을 열게 된 배경에 대해 최씨는 주변에 악기를 배우려는 분들이 많아 혹시나 하고 당진에 학원이 있나 알아보았는데 마땅히 배울 만한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
 “각종 악기 연주 외에 시창과 청음 등의 보컬과정도 개설해 가르치고 있어요. 특히 보컬과정 학원생 중에 몇몇은 올해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학생도 있구요.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실용위주로 음악교육을 펼치는 것이 제 목표예요.”
연락처 : 354-3379
위치 : 당진읍 1교 근처쌍용자동차 2층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