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당진읍 원당리 한 주택에 세워둔 차량에서 원일을 알 수없는 불이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운전자 이모씨가 저녁 10시경 귀가해 차량을 세워두고 집에 들어갔는데 밖에서 소리가 나 나와보니 목격자 박모씨가 차량에서 발생하는 불을 자체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다고 당진소방서는 전했다.
당진소방서는 조수석 방향의 소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아 밧데리를 연결하는 전선부분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는 차량 일부를 태우고 1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