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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4.14 00:00
  • 호수 706

4·4독립만세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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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과 대호지면 각각 행사 진행

▲ 정미면과 대호지면에서 4.4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가졌다.

4·4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천의장터와 창의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대호지 4·4독립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조병초)가 주최하고 JCI 당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대호지 4·4독립운동 89주년 기념식이 창의사와 대호지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유족을 비롯한 대호지면 주민과 청년회의소 회원, 각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자주 독립을 외쳤던 선대들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고자 추모제, 독립선언문 낭독 등 행사를 갖고 대호지면사무소 앞에서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또 오후에는 당진읍 시가지를 횃불을 들고 행진하기도 했다.
한편 천의장터 4·4독립기념탑 앞 광장에서는 정미면 주민을 비롯한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현 및 정미면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89년 전 당시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끝난 뒤에는 정미면민 화합행사를 가졌다.
11시50분경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계 내빈들은 독립기념탑에 헌화하고 JCI 당진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가두행진을 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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