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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4.14 00:00
  • 호수 706

당진포2리 연변두레마을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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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두레마을 리동춘 대표와 당진포2리 허석 이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당나루 물꽃·승마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고대면 당진포2리(이장 허석) 해창마을이 지난7일 마을회관에서 연변두레마을(리동춘)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마을주민과 연변두레마을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당진포2리 허석 이장은 “세계화와 도시화, 산업화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농촌이 해체되고 있다”며 “농촌을 지키고 생명이 숨쉬는 고향의 마을로 복원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숙원”이라고 말했다.
연변 두레마을 리동춘 대표는 “중국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정착한 중국조선족 농업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전통산업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면서 민족의 얼과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화시대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당진포2리 마을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선진특화마을로 부상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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