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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4.14 00:00
  • 호수 706

당진1지구 18일까지 보상계획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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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리·우두리, 1700세대에 5300명 수용 예정

 당진군이 당진읍 읍내리와 우두리 일원 26만6310㎡ 규모에 걸쳐 진행하는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월 토지감정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18일까지 보상계획 열람에 들어갔다.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김용인)이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4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77세대 5300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대한주택공사가 75만7000㎡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접되어 있고 국도 32호선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구내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주택건설용지는 전체면적 중 58%인 15만4323㎡로 단독주택 6만6632㎡, 공동주택 7만5273㎡, 준주거용지 1만2418㎡이다. 또 공공시설용지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공간이 3만1394㎡이고 도로 및 보행자도로가 8만 593㎡를 차지하고 있다. 주택별 공급계획을 보면 단독주택 252세대에 756명,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1525세대 4575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현재 진행중인 문화재 발굴조사와 환지계획 수립, 보상협의를 거쳐 빠르면 5월중 기반조성사업을 착수하고 하반기에는 공동주택 등에 대한 사업에 착수, 2010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당진군에서는 대덕수청지구를 포함해, 우두지구, 송악지구, 당진중심권 지구 등 총 7개 지구 369만 6700여㎡에 걸쳐 도시개발이 진행중이거나 계획되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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