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 이하 당진시협)가 창립됐다.
당진시협은 당진에서 시를 발표하고 작품 활동을 하는 시인 심장섭·윤혜경·이계윤·임세광·정기원·정재석·정재학·황영애·홍원선·홍윤표 시인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창립한 당진시협은 당진에 거주하며 문단에 데뷔한 시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26일 협회 발족을 위한 모임을 갖고 회칙을 제정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24일 창립하게 되었다.
당진시협 초대회장에는 홍윤표 시인이, 사무국장에는 임세광 시인이 추대됐다.
홍윤표 회장은 “앞으로 당진의 시문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연간 시화집 발간은 물론 주요 원로시인을 대상으로 시학과 시세계를 접근해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8.04.28 00:00
- 호수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