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21:01 (금)

본문영역

[업체탐방] 중국식 가족 레스토랑 ‘바오샨’ - “바오샨의 불은 24시간 동안 켜져 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오샨의 이선우 대표와 김선민 실장.

송악면 복운리에 위치한 이주단지에는 24시간동안 불이 안 꺼지는 가게가 있다. ‘24시간 영업’하면 PC방이나 편의점을 떠올릴 텐데 재미있게도 중국 음식점이 밤샘영업을 한다. 지난해 6월 이주단지내에 문을 연 중국식 요리전문점 바오샨(대표 이선우)이 바로 그곳이다. ‘바오샨’은 한자로 보산(寶山), 즉 보배로운 산이라는 뜻이다.
 “좀 있으면 가게를 연지 1년이 돼요. 바오샨을 열기 전에는 수원에서 ‘현경’이라는 중국 음식점을 몇 년간 했어요. 그러다가 새로운 곳에서 가게를 해보고 싶어서 당진에 오게 됐습니다.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정말 많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바오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이 대표는 몇 가지 오해(?)가 있다며 말을 이었다.
 “체인점이 아니냐고 물으시는데 바오샨은 저희가 기획·구상해서 문을 연 중국식 가족 레스토랑입니다. 당진이 본점이자 1호점인 셈이죠.”
 또한 이 대표는 일반 중국집과 다른 고급 식당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건물 외관만 보시고 ‘일반 중국집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도 다른 곳처럼 배달도 합니다(웃음). 배달도 24시간 합니다.”
 바오샨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꾸준히 메뉴가 개발된다는 데 있다. 더군다나 당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메뉴라 더욱 반갑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생선들을 요리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탕수도미, 두반도미, 우럭탕수육 등이 그렇죠. 앞으로도 계속 당진과 연관된 메뉴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요리도 요리지만 이 대표는 얼마 전 온라인상에 문을 연 바오샨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홈페이지에 오시면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데이트코스’라는 당진의 여행지와 바오샨을 소개한 UCC도 공개할 예정이고요.”
연락처:358-1602
위치:이주단지내 신성@ 정문 앞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