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복지겸장군 숭모식이 면천진달래민속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사)고려개국공신태사무공공복지겸장군기념사업회(회장 강선철)에서 주최한 숭모식은 고려개국공신 복지겸 장군의 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진달래민속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무대에 마련된 재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복지겸 장군을 숭모하고 김성권 부회장이 행장기를 낭독했다.
강 회장은 숭모사를 통해 “장군의 대의 정신과 영랑의 효 정신을 선양해 기려야 한다”며 “복지겸 장군 묘역 등을 복원하는 등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전통문화유산을 가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