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유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동섭)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임에도 유곡초등학교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회 동창회(회장 박평순) 주관으로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최동섭 총동문회장은 “유곡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우뚝서려 하고 있다”며 “특히 인근 지방산업 단지의 영향으로 당진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학교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 기수인 유곡초등학교 24회 동창회의 박평순 회장은 “1998년 8월15일에 창립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전국 각지의 동문 소재를 파악해 금년에 주소록을 발간했다”며 “동문회 주소록을 처음 발간해 미흡한 점이 많지만 동문가족간 상호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곡초등학교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들은 주관 기수인 24회가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기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