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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5.12 00:00
  • 호수 710

[행사/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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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 경로잔치

매년 사비를 들여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합덕읍 운산리의 전재영씨가 올해도 합덕읍민회관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전씨는 지난 6일 합덕읍민회관에서 합덕·우강지역의 노인 1천여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날 모창가수 주용필씨의 사회로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전재영씨는 매년 5월8일 자비로 마련하는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고대면 진관2리 경로잔치

고대면 진관2리(이장 손장동)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경로잔치를 열었다.
4년 전부터 마을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진관2리는 이날 마을부녀회(최원숙) 회원 40여명이 손수 마련한 음식을 마을 노인들에게 제공했으며 경로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손장동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마을 부녀회와 지도자 등 마을 주민 모두가 경로잔치를 위해 봉사해줘 감사하다”며 “마을 어르신들도 오늘 하루 마을에서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악새마을, 노인경로잔치

새마을지도자 송악면협의회·부녀회(회장 권병상·이종분)는 지난 8일 송악초등학교 으뜸관에서 마을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송악면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봉사자로 나선 가운데 송악농협부녀회의 농악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권병상 협의회장은 “노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사회 어른으로서의 노인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경로행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복운리의 김정옥씨와 중흥리 최일섭씨, 가교리의 이인자씨가 효부상 표창을 받았다.

신평 한정리 경로잔치 열어

신평면 한정리(이장 정근명)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었다.
최순덕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마을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이날 관내 교회 풍물단체의 풍물놀이가 흥을 돋궜으며 한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마을 어른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며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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