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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02 00:00
  • 호수 713

“사고이미지 점차탈피, 안정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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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유류사고대책 중간점검 및 대책발표

 지난해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당진군이 지난 26일 이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점검에서 해상예찰활동과 전문가자문 결과, 우려했던 수온상승과 그로 의한 타르유입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보고결과 피해주민에 대한 배상추진은 현재 수산분야 6천1백99건, 비수산분야 1천건, 피해민분야 4백62건이며 피해대책위원회 3개를 구성, 총 7천6백61건의 피해발생신고서를 접수받아 전문용역기관에 의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유류피해로 인해 당진군 역시 관광객 감소로 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 맨손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어서 객관적인 피해증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와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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