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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02 00:00
  • 호수 713

관리지역 세분화 이번주 열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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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지역 중 70%가 계획관리지역 나머지 30%는 보전·생산관리지역

당진군이 관리지역 세분화를 위한 도시관리 계획안 수립을 마치고 이번주에 주민공람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지역 세분화는 옛 준 농림지, 준 도시지역을 보전, 생산, 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화하는 것으로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지역 편입이 예상되거나 제한적 개발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분류 되며 용적률 100%이하 건폐율 40%이하다.
또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보호, 수질오염방지등을 위해 보전이 필요한 곳으로 용적률 80%이하, 건폐율은 20%이하이며 생산관리지역은 농림, 어업 생산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용적률 80%이하, 건폐율은 20%이하로 적용된다.
당진군청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남학현 담당자는 “계획관리지역은 군내 전체의 70%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전 생산관리지역의 면적은 90㎢”라며 “6월초 주민공람을 위한 고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전, 생산관리지역의 경우 하천으로부터 500m이내, 30만톤 규모의 저수지 수계 및 삽교천과 대호호의 수계에 포함된 지역 등이 해당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 계획안을 입안해 도지사의 승인을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지역 세분화를 앞두고 각 지역에서 건축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도시건축과 건축팀 최원진 담당자는 “관리지역 세분화 공고를 앞두고 건축신고가 폭증하고 있다”며 “보전지역이나 생산관리지역으로 묶인다면 지가에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해 건축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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