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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민선군수

김낙성 후보 재선

 

제2기 민선군수에 자민련 김낙성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4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김낙성 후보는 총 투표수 5만6천140표중 2만6천51표(46.4%)를 얻어 2위 구자새후보를 1만5천903표차로 누르고 재선됐다.

김낙성 후보는 전체 유권자수의 20%가 넘는 당진읍 선거구에서 상대후보를 3천7백여표 차이로 크게 따돌리기 시작해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으며 합덕·송악을 제외한 전 읍면에서 압승을 거둬 무난히 재선고지를 점령했다.

도의원선거에서는 자민련 장준섭·정용해 후보가 모두 재선됐다. 1선거구 장준섭 후보는 1만7천751표를 얻어 8천133표를 얻은 국민회의 김홍장 후보를 무려 9천6백여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대의 격전지로 부각됐던 제2선거구에서는 윤용만 후보가 합덕과 우강에서 정용해 후보를 누르는 등 개표 초반 이변이 예상됐으나 이번에 2선거구로 새로 편입된 신평과 송악에서 정용해 후보가 윤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면서 2천347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신당 한성희 후보는 5천253표를 얻는데 그쳤다.


 

공시지가 6.88% 상승


당진군이 98년도 개별토지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평균 6.8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군내 토지 22만7천568필지를 대상으로 지가를 조사한 결과 총지가는 5조1천3백84억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9196원, 평당 3만160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 지가수준은 상업지역인 당진읍 읍내리 542-30번지가 ㎡당 249만원으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비도시지역인 정미면 매방리 231-10번지가 594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또 올해 지가변동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면천면과 송악면으로 각각 18.82%, 16.45%가 상승했으며 반면 대호지면은 0.01%가 하락했다.

 

면천중 졸업생 체육대회 열려

면천중학교 졸업생들이 지난 31일 모교 운동장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날 체육대회(대회장 유동근, 30회)에는 29회 졸업생에서 39회 졸업생까지 가족들과 함께 모두 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축구, 육상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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