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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7.07 00:00
  • 호수 718

‘당나루 물꽃·승마마을’기념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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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 본격 추진 연꽃이 피는 8월~9월경 연꽃축제도 열 계획

  올해 3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고대면 당진포2리(이장 허석) ‘당나루 물꽃·승마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은 지난 2일 면내 각급 기관장 등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호대교 아래 연꽃 조성지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에 앞서 마을 경로잔치를 함께 열고 기념비 제막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와 께 대호대교 개통식도 열려 ‘당나루 물꽃·승마마을’기념비 제막식을 빛냈다.

‘당나루 물꽃·승마마을’은 지난 3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돼 발대식을 갖고 연변 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당나루 물꽃·승마마을’ 첫 사업으로 대호대교 아래 논 5000여평에 연꽃을 식재해 8월에서 9월경 연꽃이 핀 모습을 관람할 수도 있다.
당나루 물꽃·승마마을은 항암쌀 작목반을 구성해 친환경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관광체험을 위한 승마코스 조성 및 부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포2리 허석 이장은 “대호대교 개통식과 함께 ‘당나루 물꽃·승마마을’ 기념비 제막식을 갖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꽃이 피는 8월이나 9월 경 연꽃 축제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당나루 물꽃·승마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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