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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토피, 외부 치료보다는 몸 안의 원인부터 치료
2017년 11월 01일 () 11:15:27 하영준 mjmedi@mjmedi.com
   
하 영 준
생기한의원 일산점
대표원장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알레르기의 어원은 그리스어 allos와 ergon의 합성어로 ‘이상한 반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아토피(atopy)는 ‘부적당한’, ‘특이한’이란 뜻의 ‘atopos’에서 유래됐다.

아토피는 어원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발병 원인과 증상만큼 치료도 쉽지 않은 난치성 피부질환의 대명사가 되었다.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보통 유전적 요인과 음식, 꽃가루, 진드기, 약물 등의 외부 원인 물질, 그리고 인체 내부의 면역력 약화 등 다양하다.

특히 소아 아토피의 경우는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소아의 경우 아직 인체 내부의 면역력이 완성되지 못한 가운데 외부의 각종 원인물질에 노출될 경우 아토피 발병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소아 아토피 환자의 주요 증상은 피부가 건조하고 까칠해지며, 좁쌀 모양의 돌기가 생긴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긁게 되면 피부가 손상되고 붉게 부풀어 오르며, 심하면 진물이 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소아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외부 증상만을 치료해서는 근본 치료가 되지 않는다. 아토피의 발생이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몸 내부의 면역력과 장기의 부조화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소아 아토피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장기의 문제를 바로 잡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재생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소아의 체질에 맞는 한약 치료로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높인다. 동시에 약침과 침 치료를 통해 외부 병변에 직접 약물 투입과 자극을 줘 아토피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처럼 소아 아토피의 한의학적 치료는 우리 몸 전반을 아우르는 근본 원인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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