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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7.07 00:00
  • 호수 718

보육교사 연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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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향상 위해 노력” 다짐

▲ 보육시설 종사자 연수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

지난달 2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당진군 보육시설 종사자 연수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명의 보육교사들은 자질함양을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단합을 다졌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군 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옥희)가 주관하는 이번 보육교사 종사자 연수교육은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보육시설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연수교육을 통해 보육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여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연합회는 막중한 책임과 사랑, 헌신, 열정을 지니고 아이들 보육에 임하는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처우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혜경 다중지능연구소장은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그릇이 결정된다”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실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길민 자람 교육센터 대표의 유아율동 페스티발 강습과 보육교사들이 말하는 보육현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사들은 새로운 유아교육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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