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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7.28 00:00
  • 호수 721

[당진시대 보도평가위원회]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속 보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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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2일 직원들로 구성된 보도평가위원회를 열고 7월21일 발행된 본지 720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증면과 더불어 다양한 기사 실려
평가위원회는 720호 신문에 대해 전반적으로 증면된 만큼 인물, 지역현안, 문화와 관련된 기획기사와 더불어 교육, 사회, 의정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렸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좀 더 세심한 부분까지 실수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택시에서 태어난 아이’ 기사의 경우 재미있는 이웃의 이야기가 1면에 실려 좋았다고 평가했다. 4면의 월요일에 만난 사람의 경우 사진과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환경노조 파업과 관련해 양측의 입장과 쟁점 사항을 독자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기사 현장감 더 살려야
기획기사의 경우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장 인터뷰나 현장 스케치 등을 통해 좀 더 생동감 있는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3면 ‘중국 상해 포동신구’ 기획 기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앞둔 지역의 현안문제에 관해 앞선 보도가 이뤄져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한편 여전히 인쇄의 질이 좋지 않아 사진이나 기사의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17면과 18면의 경우, 화려한 광고 속에 기사가 함께 실려 기사를 전달하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평가한 뒤 기사와 광고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재편집을 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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