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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침구의학회, 국제학술지 ‘JAR’ 발간기념식
“JAR를 통해 세계 속의 침구의학을 주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
2017년 12월 20일 () 18:02:30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한침구의학회는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의계 국제학술지 JAR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의 발간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침구의학회는 1984년 ‘대한침구의학회지’를 창간한 이후 2014년 명칭을 ‘The Acupuncture’로 변경했고, 지난 2월부터는 전체 영문으로 발행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국제학술지 등재를 위한 첫걸음으로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JAR)’를 발간했다.

   
 


이에 대해 이은용 대한침구의학회 회장은 “JAR의 발간을 통해 대한침구의학회가 학술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준 임직원과 발간기념회에 참석한 내·외빈께 감사드린다. JAR와 함께 국제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강화해 한의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침구의학회는 세계적인 석학과 다방면으로 접촉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호주 등 12개국 총 42명(국내 17명, 국외 25명)을 JAR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s) 으로 위촉했다. 또한 다수의 심사위원(reviewer)을 위촉하여 국제적인 한의약분야 전문가 결집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JAR’ 주요 편집위원에는 ▲노르웨이의 Stephen Birch Kristiania대학 박사 ▲이명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 ▲이상훈 경희대 침구의학과 교수 등이 핵심위원들로 활동한다. 또한 국내 한의학 교수들이 다수 포진해 한국 한의학 입장에서 리뷰(실질적 논문심사)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학자들의 리뷰를 접할 수 있어 국제적인 전통의학에 대한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송호섭 편집위원장은 “한국은 세계 전통의학을 선도하는 Stakeholder 중 하나고 침술은 주요 한의의료행위다”라며 “대한침구의학회지(The Acupuncture)는 한의계를 대표하는 중요 국내 저명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JAR의 발간을 통해 세계 속의 침구의학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하며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JAR를 통해 세계 유수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침구의학이 WHO에서 천명하는 인류 보건복지 향상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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