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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8.04 00:00
  • 호수 722

공무원 ‘차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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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 차 없는 날이 처음 운영된 지난달 31일 군청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및 청사(주변) 주차난 완화, 공직자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자전거 이용 및 걸어서 출퇴근하기 운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걷거나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로 지정, 시범운영하고 자전거 타기 및 걷기 생활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그동안 공무원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되었던 본청 후편 광장의 직원 주차가 일체 금지되며 민원인들의 주차 장소로 공개된다.
대상은 실제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본청, 2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3k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3km 이상 거주자는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자전거 비치대를 정비하고, 동참 호응도에 따라 이를 확대 실시하고 나아가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 캠페인이 정착될 경우 본청 후편 광장을 민원인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요 회의 및 행사 시 참석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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