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 기념 군민과 함께하는 당진사랑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에는 가수 박상민, 이자연, 김희진의 공연과 팝페라 테너 박 완, 퓨전비보이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특히 가수 이자연은 당진을 배경으로 한 신곡 ‘당진항’을 선보여 군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가수 박상민의 공연에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야외공연장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져 여름 밤 하늘을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