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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8.18 00:00
  • 호수 723

고의로 사고 낸 뒤 보험금 챙긴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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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차량에 고의로 불을 지른 20대가 검거 됐다.
【종합】 지난 8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에 방화를 한 뒤 보험금을 청구한 ㄱ모(27)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자신의 고급 벤츠승용차를 이용해 가드레일를 들이 받고 인화물질을 차량에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ㄱ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 8500만원에 구입한 벤츠차량이 보험금이 1억여원으로 책정된 걸 알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차량에 미리 준비한 솔벤트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및 주변인물 금융거래내역, 사건 당일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금거래 등을 추적해 혐의 사실을 밝히고 ㄱ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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