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중학교 재경 총동문회(회장 이범용) 산악회가 결성됐다.
지난달 31일 송악중 재경총동문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회를 출범하고 서울 북악산을 올랐다.
이날 출범식에서 17회 동문인 김시환씨가 회장에 추대됐으며 24회 허은욱씨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김기자씨를 간사로 선임한 산악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 산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송악중 재경총동문회 산악회는 등산을 하며 선후배가 정을 나눴으며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기도 했다.
이날 이범용 재경총동문회 회장은 “2010년 개교 60주년 기념식 준비를 위해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중 재경총동문회는 성공적인 기념식 준비를 위해 송악중동문 골프대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회
- 입력 2008.09.08 00:00
- 호수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