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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암치료는 환자 중심적, 근거기반적 암 관리 분야”
통함암학회 전문가 연수 개최…다양한 이론 및 연구사례 공유
2018년 03월 22일 () 07:10:38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통합 암치료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2층에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다양한 이론 및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유화승 교수(대전대 둔산한방병원)는 ‘왜 통합종양학인가’를 주제로 “이미 국제학술 저널 등에 보완대체요법이 소개되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암치료는 다양한 패턴의 심신치유, 천연물, 생활습관 교정을 활용해 통상적 치료와 함께하는 환자 중심적, 근거 기반적 암 관리 분야다”며 “건강, 삶의 질, 임상결과를 최적화 해 암관리 지속체를 형성하면서 암을 예방하고 암치료 전-중-후에 적극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치료기간에 환자 본인이 참여자라는 의지를 갖는 것 보다는 피험자로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태도를 갖고 있었는데 통합암관리 프로그램은 환자와 함께 대화하고 환자를 감싸는 주변인들까지 같이 관리를 함으로서 암이라는 질병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합암치료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데 근거중심, 통상치료와 병행, 웰빙과 심신치료, 약보다는 건강에 초점을 맞춘다”며 “건강관리 뿐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해준다”고 밝혔다. 덧붙여 “통합의학분야 및 보건 학술연합에 따르면 통합의학은 환자와 치료자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전인의학에 초점을 맞추며 근거중심적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의학이라고 정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낙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의학은 전 세계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며 “미국은 의과대학서 통합의학에 대한 과정이 개설돼 이를 이수해야만 의사가 되지만 우리는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암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가 과정을 열어 전문가를 배출하고 역할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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