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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9.29 00:00
  • 호수 729

당진군 국도비 반환금 33억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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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국도비 총 8억7천여만원 반환 농산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보조금 반환

당진군의 국도비 반환금액이 33억2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진군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당진군은 국고보조금 반환금 21억5천만원과 시도비 반환금 11억6천만원 등 총 33억2천만원을 반환한다.
당진군청 실과별 국도비보조금 반환금을 보면 기획감사실이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인건비 등 300여만원, 지역경제과는 지역혁신리더양성사업 등 500여만원, 농산과의 경우 감사원 감사시 지적됐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보조금 19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또 산림축산과의 경우 경제수조림 사업 3300만원 등 1억1천여만원, 사회복지과는 장애수당 1억9500만원,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 6천만원, 기초생활보장급여 3500만원, 장애아동 부양수당 2500만원 등 총 8억7천여만원을 반환한다. 문화체육과는 3300여만원, 해양수산과는 700만원, 환경과는 600만원, 교통재난과는 6700만원을 반환한다.
국도비 보조금 반환금을 보면 농산과가 21억원으로 가장 많지만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한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이번에 반환하게된 반환금이다.
그러나 사회복지과의 경우 8억7천여만원에 달해 군의 사회복지사업이 원할히 진행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김기선 팀장은 “전체적으로 국도비 반환금이 많다고 할 수 있으나 농산과의 농산물산지유통센타 건립 보조금을 제외한다면 많은 금액은 아니다”며 “사회복지과의 경우 사업이 많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집행이후 잔액이지 사업을 소홀히 하거나 진행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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