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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9.29 00:00
  • 호수 729

빗속에서도 단합된 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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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민 체육대회, 우승은 자개2리

▲ 면천면민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였던 400m계주 경기 모습.

【면천】 면천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면천면 17개리 주민들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면천면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줄다리기와 긴줄넘기, 오재미넣기 그리고 400m 계주와 100m 달리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호 재정부장은 “12시경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 대회진행을 계속할지에 대해 임원진들과 긴급회의를 했는데 비가와도 계속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면천면민들이 비가 오는 중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는 400m계주로 면천면체육회 오수권 상임부회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참가 선수들에 대한 소개와 독려를 겸하는 한편 비가 온 관계로 경기 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회결과 1부 순서로 열린 체육대회는 자개2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원동리와 죽동1리가, 3위는 성상2리가 각각 차지했다. 2부 노래자랑에서는 문봉1리에 사는 임승진 씨가 ‘서풍이 부는 날’을 노래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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