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만큼 충남아트페어를 통해 당진 지역을 비롯한 충남의 미술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현남주 조직위원장은 2회를 맞은 충남아트페어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의 참여와 미술 작품 소장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10만원 소품전과 아트 상품전을 기획했다.
현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절반의 작가들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다음해 아트페어에서는 100%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당진 지역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당진에서의 개최가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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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