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열고 있는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이 지난달 3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에는 마야, 김장훈, 박강성, 남궁옥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서산장학재단은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수준을 좁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는 취지로 음악회를 기획, 그동안 테너 박인수 등의 성악가들부터 러시아볼쇼이 합창단 같은 세계적인 유명합창단 등이 음악회에 참여했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22일 아산을 시작으로 예산, 공주, 당진 등지에서 공연을 가졌고 이달 6일부터는 보령, 홍성, 천안 등지를 순회하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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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