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가 지난 2일 충남지방경창청에서 개최한 ‘호신체포술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경찰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당진경찰서 호신체포술팀은 체포술 16개 동작과 종합가상시범을 시연해 높은 점수를 얻어 순위에 올랐다.
종합가상시범은 송악면 복운리에 조직폭력배의 폭행현장을 가상 시나리오로 정하고 폭행 용의자를 검문,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 등을 시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당진경찰서는 1위를 차지한 천안경찰서보다 10점이 모자란 총점 258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210점을 얻은 서산경찰서에게 돌아갔다.
- 사회
-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