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지난 30일 순성면 성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셀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35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소방관들은 3시간여 동안 겨울맞이 소방시설 점검 및 목욕봉사, 실·내외 환경정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당진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당진 관내 고령의 무의탁노인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12곳을 찾아 20만원씩 모금액을 전달하고 주택화재 예방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분기마다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총 900여만원을 모금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쌀과 생필품 전달 및 독거노인 36명에게 7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회
-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