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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8.10.13 00:00
  • 호수 731

[이번주에 실천 할 농작업] 벼수확 서두르고 건조는 적정온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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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으로 인한 무, 배추의 저온피해 예방해야

 

●벼농사

●벼 수확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 고속으로 수확작업을 하게 되면 탈곡 손실이 많아지게 되므로 일반 벼는 표준 속도로 쓰러진 벼는 저속으로 수확 작업을 하도록 한다.

   ※콤바인 작업 속도와 손실률:표준(0.85m/sec):0.96%, 주행(1.68m/sec):1.8%

  -벼 수확이 늦어지면 벼 알이 떨어지고 이삭 목이 꺾이는 등 피해가 발생되고 우박 등 기상재해와 쥐 등 야생 동물의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게 되므로 서둘러서 벼 수확을 마치도록 한다.


●벼 말리기

  -콤바인으로 수확해 물기가 많은 벼는 건조기를 활용해 최대한 빨리 말리도록 한다.

  -벼를 말릴 때는 건조기의 온도를 45∼50℃ 정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볍씨는 이보다 낮은 온도인 40℃ 이하로 말려야 발아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알맞은 온도를 지키도록 한다.

  -건조기가 없는 일반 농가에서는 논에 볏짚을 깔고 망사를 이용해 벼를 말리거나 개량 곳간을 이용하면 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채소

●가을 무·배추

  -9월 이후 강우량이 평년의 약 34%로 가뭄현상이 지속돼 지역별로 물을 주기가 어려운 곳은 생육이 다소 부진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때 저온피해가 우려되므로 엽면시비 등 알맞은 비배 관리로 생육을 촉진해 저온에 견디는 힘을 높히도록 한다.

  -수확기가 된 무·배추는 적기에 수확해 출하하거나 저장하도록 한다.

  -무름병, 진딧물, 배추흰나비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 한다.


●마늘·양파

  -한지형 마늘은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해 심도록 한다.

  -중만생종 양파는 아주 심는 시기가 11월 상순까지이므로 제때에 심도록 하고 아주 심을 때 모는 45~50일간 육묘를 해 키가 30㎝, 잎수 4개, 줄기 지름이 6~8㎜ 정도 되는 좋은 모를 심도록 한다.

  -마늘 파종 및 양파를 아주 심은 후에는 적온적습을 유지해 주어 초기 생육을 좋게 하고 월동 전까지는 배수구를 잘 정비해 주어 갑작스런 강우로 인한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제공: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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