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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0.20 00:00
  • 호수 732

삽교천서 견인차 들이받아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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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12시12분경 신평면 삽교천 방조제 위 도로에서 승용차가 3.5톤 견인차량을 들이받아 승용차 탑승객 4명이 모두 숨지고 견인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정모(31)씨 등 4명은 아산 인주면에서 당진으로 향하던 중 2차선에서 달리다 앞서가는 차량을 추월해 3.5톤 트레일러 뒷부분을 들이받아 발생한 사고다.
경찰관계자는 “승용차의 속도가 180km/s는 되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추월해 앞서가던 차량의 뒷부분을 받은 사고경위, 차량 파손 정도를 미뤄볼 때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며 “체혈을 통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용차에는 부부가 아닌 여자 2명과 남자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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