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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9.22 00:00
  • 호수 728

작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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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본당리 한방장수마을 서비스 돌입

1년간 118세대, 맞춤식 한방진료 실시

송악면 본당리가 ‘한방장수 건강마을’로 선정돼 전 주민이 맞춤식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한방장수마을 1호인 본당리 118세대 287명은 앞으로 1년간 전통의학에 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군보건소는 12일 본당리 마을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장수 건강마을 현판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보건소에서는 한의사 2명과 한방보조인력 2명, 기공체조 등 외래강사 5명, 당진군한의사협회 한의사 2명, 산부인과 의사 1명, 행정요원 2명, 자문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 의료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도 검사, 유연성 검사 등 진단과 설문조사를 통한 기초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각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식 한방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1회 노인건강 관리교실과 중풍예방 교실, 사상체질 건강교실, 한방 정신보건교실 등 한방 건강강좌를 개설함은 물론 통증치료 및 한방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주2회 기공체조교실도 운영한다.



읍면별 화합의 장, 체육대회 열려

가을을 맞아 읍·면별 체육대회가 열린다. 각 읍·면별로 개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과 출향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경기종목을 겨루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 8월23일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송산면민체육대회는 육상을 비롯해 훌라후프, 제기차기, 투호 등 7개 종목 8개 경기를 진행했다.

송산면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가곡2리, 2위 가곡1리, 3위 금암1리, 장려상 동곡리, 응원상 매곡리, 질서상 송석리, 입장상은 부곡리가 차지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체육대회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나아가 공동체의 단합을 이끌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일에는 대호지면과 면천면이, 27일 당진읍, 정미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송악면, 28일 합덕읍, 30일 고대면, 석문면에서 차례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면천농협 2기 실버대학 수료식

78명 노인 수료

지난 9일 면천농협 제2기 실버대학 학생들이 두달간의 수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 78명은 지난 7월16일부터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이란 주제로 주 2회 수강을 받았다.

특히 2기 실버대학 수료생 중 부부가 함께 개근한 다섯 부부가 수료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패):신현극(회장), 한명순(부회장 대치리), 조병덕(백세반 반장), 이순덕(장수반 반장) △우수상:인도환, 고순임 △특별상:부부 통학생(조병덕 외 4팀) △개근상:한명순 외 28명



우강면 신촌리

아셀복지원에 위문품 전달

당진군 우강면 신촌리(이장 김영국)는 지난 16일 순성면 소재 아셀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국 이장을 비롯한 마을임원 10여명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아셀복지원을 방문해 쌀, 떡,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원 청소 및 말벗 해드리기 등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김영국 이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면천농협 추석 맞이 불우이웃 도와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은 지난 12일 면천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햅쌀 10kg짜리 20포와 반찬용김 등 농가를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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