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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1.03 00:00
  • 호수 734

삽교호관광지에 대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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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 투입, 내년말까지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갖추어 기반조성, 보조사업비 확보 등 제반사항 발 빠르게 완료

▲ 2009년 말까지 삽교호관광지에 조성될 계획인 생활체육공원의 조감도.

【신평】 삽교호관광지에 대규모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된다.

당진군은 삽교호관광지 인근의 폐천부지 1만8586㎡의 면적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체육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2009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곳에 1만3736㎡의 체육시설로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5개의 시설과 편익시설로 4850㎡의 면적에 녹지공원, 휴식시설, 퍼팅연습용 그린 등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조성과 하천점용허가와 함께 지난 5월 군 투융자사업 심사를 거쳤으며 7월에는 문화관광부를 통해 균특보조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군은 2009년에 잔여사업비 확보와 시설관련 조례 제정 및 전담 관리 인력의 확보에 나서고 본격적인 사업의 착공은 내년 3월 실시계획과 함께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삽교호관광지 시설과 함상공원 2만9030㎡의 부지에 체험놀이시설과 해양위락시설 등 41개 시설이 조성되는 ‘삽교호 친수공간’과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삽교호관광지는 관광시설과 체험시설이 연계된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까지 가미된 종합휴양벨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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