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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1.03 00:00
  • 호수 734

독거노인에게 보금자리 마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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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로타리 사랑의 집짓기

▲ 지난날 16일 석문로타리클럽이 박봉선씨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었다.

【석문】 지난달 16일 석문로타리클럽(회장 김경석)이 석문면 통정1리 박봉선(78)씨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 주고 입주식을 가졌다.

석문로타리클럽은 장애인이면서 혼자 사글세방에서 살던 박씨의 집이 석문국가공단주거단지로 수용되면서 갈 곳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게 됐다.

통정1리 마을회관 앞에 대지를 무상임대 받아 클럽회원과 영부인들이 함께 주거용 컨테이너와 조립식으로 약 12평의 집을 완공했다.

석문로타리클럽 김경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도배, 장판, 보일러 시설 정비 등의 봉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김장철에는 김치를 담아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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