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당진 신터미널 앞 광장에서는 어김없이 촛불문화제의 불꽃이 타올랐다.
이번 촛불문화제는 요즘 이슈로 떠오른 ‘쌀 직불금 문제’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 됐다. 당진군 광우병대책위 김희봉 위원장은 “충남 도청에서 28일 농민과 노동자, 시민들이 쌀 직불금 부당 수령을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며 “농·노·시 3자가 따로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가로수 경관조명(크리스마스 거리환경 개선사업)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