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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10 00:00
  • 호수 735

장기·노래자랑 및 체험부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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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열려

▲ 실내체육관 밖 광장에서 열린 체험부스가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있었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군건강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8 여성결혼 이민자 가족 행복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시반부터 장기자랑대회 ‘당진스타킹’과 체육대회 ‘공짜는 없다’ 등이 오후 6시까지 펼쳐졌다.

같은 시각 실내체육관 밖 광장에서는 내손으로 만드는 세계명소,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지구촌 놀이터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대회 참가 가정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천안에서 살다가 당진으로 이사온 지 몇 달 안 되었다는 벌러르촐롱(몽골, 29)과 김동근(41) 부부는 “체험할 것이 많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오게 됐다”며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잘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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