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08.11.10 00:00
  • 호수 735

[인터뷰]“대책없는 개발, 답답할 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방2리 한문우 이장

▲ 중방2리 한문우 이장
 이제 막 벼 수확을 끝내고 요즘은 밭걷이로 바쁘다는 한 이장은 “합덕 테크노폴리스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며 “땅이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보상이라도 받지만 소작농들이나 땅이 없는 사람들은 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개발이 안 되었으면 좋겠죠. 게다가 중방2리에는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서 주민들이 더더욱 기가 막혀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진행된다면 우선 소작농과 땅이 없는 분들을 구제할 방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대책도 없으니 답답합니다.”

한 이장은 합덕테크노폴리스 때문에 중방2리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며 개발이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