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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신/설/상/가 “매콤하고 맛있는 갈비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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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기 매운갈비찜 | 대표 김은자·맹경희

 

“단지 매운맛을 내는 건 쉽지만, 맛있게 매운맛을 내기란 힘들어요.”

개업한지 두 달 된 ‘양재기 매운갈비찜’ 공동대표 김은자(37)·맹경희씨(38)씨. 구 당진여고 선후배 사이다. 동업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진 두 대표는 손님이 붐비는 식사 때가 되기 전 식재료를 준비하느라 한참 분주했다. 

“가족들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매운 갈비찜을 만들게 되었어요.”

2년 전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했던 김 대표는 짧은 경력이지만 그동안 많은 노하우가 생겼다며 “매운 갈비찜이 주 요리인 만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음식점 일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손님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평가가 확연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보통 남자손님은 단맛을 싫어하고 여자 손님은 단맛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지점의 맛을 찾고 있죠.”

전업주부였던 맹 대표는 “첫 사업인 만큼 애착이 간다"며 인내심과 근성으로 매운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갈비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매운갈비찜은 매운맛, 아주매운맛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1인분에 8000원이다. 양재기 매운갈비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며 둘째, 넷째주 토요일은 휴무다.

-연락처: 356-8252

-위치: 당진읍 대덕리 양평해장국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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