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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지역위한 분명한 좌표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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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완 구충청남도지사
 

올바른 주민자치의 실현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기치로 창간한 주간 당진시대가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저는 먼저 이를 200만 도민과 더불어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당진시대는 어느 한 분의 자본가에 의해 창간된 것이 아니라 3백여분의 지역주민이 주주가 되어 창간한 지역민의 신문입니다. 투명경영은 물론,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출발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진시대의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01년에 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부터 제1회 민주언론상을 수상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최우수 지역언론사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당진시대의 이러한 역할이 변함없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만큼 지역 사정에 정통한 단체란 있을 수 없으며,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분명한 좌표를 제시해줄 매체 또한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당진시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변함없는 역할을 당부 드리면서, 거듭 창사 1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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